경남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감 연수 개최 |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현재 부분 도입되고 있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년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일상생활활동 이렇게 준비하세요’ 등이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확대를 위한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분임 토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해○○학교 교감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연수에서 여러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교육과정이 개정되고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소통하고 연구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