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안내문 |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검단청소년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사업 참여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8~12회가량 글쓰기 창작활동 과정을 지도하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기관별로 책 출간을 지원한다.
4일부터 8월 28일까지 5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9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연계 읽걷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