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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 실시 |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매칭하여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 경험을 제공하는 등 멘티의 성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심리, 심리, 아동교육상담,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12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 부터 6학년) 멘티 12명으로 총 24명이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활동(연 12회) 및 집단 활동(연 4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1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1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에서는 아람 대학생 멘토링을 격려하는 인사 말씀과 위촉장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1차 집단활동인 ‘함께 만들어 봐요’ 공예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는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유대감을 쌓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에게는 멘티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긍정적 모델로서 전문적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멘티에게는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