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 17년째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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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 17년째 장학금 기탁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 17년째 장학금 기탁
[뉴스킹]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가 충북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도내 고등학교 3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원고에 각 1,000만원씩 지원되어 각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임삭은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동공구 전문기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째 꾸준히 특성화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특성화고 취업 연계 사업을 통해 충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아임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생활과 교육지원 지원을 후원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1989년 신우산업부품으로 창업하여 1999년부터 현재의 상호인 ㈜아임삭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01년 수원공장에서 2008년 오창공장을 준공하여 본사를 이전한 후, 2014년 오송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기업이다.

또한, 2009년 이노비즈 기술혁신형기업 선정, 2013. 벤처기업 인증, 2021.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대원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심정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은 “매년 충북의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 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키워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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