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산국가지질공원 사진공모전' 실시 |
이번 공모전은 강, 산, 바다를 아우르는 부산의 대표 자연명소인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지질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가지질공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본인이 직접 부산지질명소 12곳(낙동강 하구·몰운대·두송반도·두도·송도반도·태종대·오륙도·이기대·장산·금정산·백양산·구상반려암) 중 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지질명소의 경관, 풍경 사진을 공모하는 일반분야와 지질명소 속 인물 사진을 공모하는 특별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공모사진을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성, 홍보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14개 작품씩 총 2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모모스커피’ 등 20만 원 상당의 지오파트너 물품이 제공되며, 선착순 참여자 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지오파트너는 부산국가지질공원 협력업체를 말한다.
수상작은 부산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에 전시되고, 관련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또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부산 지질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