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행사 기념사진 |
동문동 지사협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코자 지난 2016년부터 기부에 동참한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에 대해 행복천사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레드존’은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매월 정액기부와 관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샌드위치, 음료 등을 지원키로 약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지사협 윤진두 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윤현정 동문동장은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진 덕분에 따뜻한 동문동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무관심 속에서 힘들어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