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양동전통시장 청년점포 사업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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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양동전통시장 청년점포 사업자 간담회 개최

서구청,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양동상권관리기구, 청년점포 일부(5명) 참석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사진=전승일 의원 제공)
[뉴스킹]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9일 오전10시 서구의회에서 양동전통시장 청년점포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의원은‘청년·중장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업체에 임차료,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비를 지원했지만, 몇몇 점포만 영업을 하고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고 있어 주변 상인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며, ‘쉐프 먹거리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참석자는 총 80억 예산의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중 청년, 중장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점포 대표(총11명) 5명, 서구청 경제과,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양동상권관리기구 관계자들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동전통시장 내‘쉐프 먹거리길’, 리버마켓 276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대표자들의 연대·협력 건의, 청년대표와 양동시장 상인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소상공인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라며, “오늘 참여업체 대표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잘 듣고 방안을 고민해서 의회와 서구청이 함께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양동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기부·소진공 주관 2019년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시비 20억원·구비20억원)이 투입됐다. 서구청은 2019년 9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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