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생명존중을 위해 위기야 위(Wee)가 간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2024년 생명존중 길거리상담 운영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2024년 04월 01일(월) 12:54 |
생명존중을 위해 위기야 위(Wee)가 간다 |
이번 행사는‘위기야 위(Wee)가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Wee)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감정 쓰레기통 활동, 부정적인 감정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생명존중 우산 채우기 활동,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겠다고 다짐하는 생명존중 서약나무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Wee) 센터 홍보 물품을 배포하여 위기 상황에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와 함께 주변 사람의 심리적 위기를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를 계기로 학생과 교사가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위기와 관련하여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5일(금)에 대전새미래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실시한 생명존중 길거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깨닫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배려와 사랑이 충만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