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치유농업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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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치유농업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실시

선진지 견학 실시 모습
[뉴스킹]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치유농장 운영 농가 25명이 전북에서 치유농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일정으로 고창군 행복한 치유농장에서는 치유농장 운영 기법과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수강했으며,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2022년 김제시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6차산업 및 농촌교육농장에도 지정된 김제시 꽃다비팜 농장을 방문해 농장 현장 견학과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김정석 함평군 치유농업연구회장은 “생명을 가꾸는 과정에서 얻는 치유효과와 그에 따른 성취감은 대단한 가치를 가진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눈뜨는 훌륭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치유농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군을 치유농업의 선두 주자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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